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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업, No way up] 비행기추락_해양스릴러_상어_47미터_제작진

by 유딘이뿅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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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웨이업 포스터 이미지

 

**스포를 주의해 주세요

 

1.줄거리

 

맥시코의 휴양지 카보로 출발하기 위해 에이바 일행이 공항에 모이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에이바가 로사의 인형을 찾아서 가져다주며 둘은 안면을 트게 됩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카일은 계속해서 장난을 치고 그때 새떼에 부딪힌 비행기는 흔들거리다가 엔진이 붙에 붙고 비행기 곳곳에 구멍이생겨 사람들이 구멍으로 빨려 나가 추락합니다. 바다에 추락한 비행기는 앞부분은 물에 잠기고 뒷부분에 있던 사람 일부와 앞 좌석에서 넘어온 사람들 총 7명만 에어포켓 안에서 생존하게 됩니다. 브랜든은 안전하게 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에어포켓 안에서 대기하자고 합니다. 브랜든은 산소가 점점 부족해질 것이라 예상하고 앞 좌석 쪽에 있는 의료가스를 가져오기 위해 움직이고 가스통과 로사의 할어버지 모자를 가져오지만 상어에게 물려 죽게됩니다. 상어의 존재와 위험성을 알게 된 일행들은 혼란 속에서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상어의 공격에 점차 기울여지는 비행기 속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일행들은 공기 방울로 상어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며 화물칸에 있는 스쿠버 장비를 가지고 와 탈출하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기체 파편을 발견한 구조대들은 구조를 위해 다이빙을 시도합니다. 기체를 발견한 다이버들 중 한 명은 파손된 구멍으로 이동하고 한 명은 구조를 기다리는 일행들에게 창문을 통해 안심을 시키지만 상어 때문에 구조는 실패하게 됩니다. 에이바 일행은 구조대를 기다리지 않고 탈출하기 위해 생각을 모으게 되고 다이버의 산소탱크가 있다면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제프는 비행기의 뚫린 구멍 안으로 들어온 후 죽은 다이버의 산소탱크를 챙기기 위해 잠수를 시도하는데 상어에게 다리를 물리게 되고, 에이바는 화물칸에 있는 스쿠버 장비를 찾아옵니다.

비행기는 점점 더 기울어 물이 계속해서 차오르고 살아남은 일행들은 탈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탈출을 성공했는지 아닌지는 영화관람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2.감상평

47미터 영화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같은 제작진이 연출한 노 웨이 업의 출시를 기다렸었습니다. 막상 개봉하니 시간이없어 못보고 있다가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사실 정보없이 봤을때는 조금 지루하고 생각보다 별로긴 했지만 흥행을 못할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영화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관람객이 만명도 넘지못한걸 알게 되었고 왜 관람객이 적고 혹평인지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봐보자 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한번 더 관람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사에 조심성 넘치고 용기가 부족한 에이바는 겁이 많을 뿐 영화가 진행되면서 상황에 적응하고 용기를 내 상황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브랜든의 초반 모습에 이번 사건에서 많은 역할을 하겠구나 생각했지만 금방 사라지는 역할이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른 배우들도 역할에 충실해 보는 내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각각 등장인물에대한 서사가 탄탄하지 않아 내용이 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에서는 생각보다 긴장감이 없어 이부분은 아쉬운게 많았습니다. 비행기 추락이 주 내용이 아니라 바다속에서 살아남는게 주 내용이었지만 추락하는 부분에서부터 조금 영상미와 긴박한느낌이 덜했고, 바다에서도 비행기가 깊게 가라앉아 있어보이지만 막상 탈출할 때 보면 그렇게 깊지도 않았구나, 그러니까 구조다이버들이 도착할 수 있었구나 싶다가도 내용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충분히 내용을 깊게, 액션을 스릴넘치게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킬링타임용 영화, 큰기대 없이 보면 나쁘지 않은 영화입니다.

 

3.영화정보

 

2024.06.19.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 클라우디오파

장르 :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 90

출연진 : 소피 맥킨토시(에이바), 윌 애튼버러(카일), 마누엘 퍼시픽(드닐로), 필리스 로건(마디), 콤 미니(브랜든), 제레미아스 아무레(제드), 그레이스 네틀(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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